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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

초음파 검사

by 깜냥제제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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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는 20-2000Hz라고한다 . 2000Hz보다 높은 주파수를 가진 음파를 초음파라 부르며 이는 귀로 들을 수 없다. 

초음파 진단법이란 인체의 체표에서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음향저항의 차이 즉 밀도나 경도의 차이가 있는 조직에서 초음파를 반사하는 것을 이용하여 반사된 메아리를 탐지하고 영상화함으로서 시각화하여 그 안의 내용물의 성상을 알아내는 것을 말한다 

의학에서 초음파 검사·진단에의 응용은 초음파를 생체내부로 쏘아 보내 돌아오는 echo를 받아 그 신호로부터 생체내부를 화상으로 묘사해서 나타내는 것이다. 이렇게 음에 의해 생체 내부가 관찰되므로 초음파 화상을 acou-stic imaging 라고 한다. 

초음파의 특징은 인체 내부 장기를 나타낼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초음파 영상은 인체 내부에 짧은 초음파를 보내어 조직 경계면으로부터 되돌아오는 반사들을 배열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진단용 초음파에서 유효주파수 대역은 분해능과 투과 심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초음파의 특징은!! 

1. 비 파괴적이고 반복하여 쉽게 검사가 가능하다. 

2. 방사선과는 달리 연부조직의 단층 상이나 움직임의 영상화에 우수하고 조영제가 필요 없다. 

3. 단층 상 뿐만 아니라 혈류의 속도, 방향, 움직임 등 다른 정보도 측정할 수 있다. 태아의 심박동 수를 측정할 수 있다. 

4. 실시간으로 장기를 영상으로 보면서 관찰이 가능하다. 

5. 혈류 등을 실시간으로 즉시 표시할 수 있다.

6. 생체 내부의 검사가 가능하다. 

단, 초음파는 연부조직과 복부 장기는 촬영이 가능하지만 위장계통, 폐와 같이 공기로 가득 차 있는 장기나 뼈에서는 전달이 잘되지 않는다. 



초음파검사 전 환자 준비사항 

 초음파 검사를 하기 전에 환자의 준비는 많지 않다. 복부초음파 시엔 공복을 해야 한다. 초음파기에 음식물이 문제가 아닌 음식 섭취 시 들어간 공기로 인해 촬영이 어려울 수 있어 금식해야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다. 

산부인과 검사할 땐 소변을 방광에 가득 채우는 게 자궁이나 직장을 쉽게 검사할 수 있다. 

촬영 전 환자의 신체에 젤을 도포하여 도플러와 신체 사이의 공기를 제거하고 몸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관찰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젤은 도포 전 환자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워서 사용하여야 검사자가 불편하지 않게 검사가 가능하다. 
심장의 이상소견으로는 
승모판질환 (승모판협착증, 승모판역류,승모판 일탈 증후군)
대동맥판질환(대동맥판막협착증,대동맥판역류) 
삼첨판질환(삼첨판협착증,삼첨판역류)
폐동맥질환(폐고혈압증, 폐동맥판 협착증)
심실중격,좌심실 후벽, 좌심실 내강에 이상을 나타내는 질환 
(심박 충격 결손증,비후성심근병증,심막 액 저류,심근경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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